보령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물산이 다양하며, 풍토병이나 재해가 적고 인심도 넉넉하여 사람이 집짓고 살아갈 만한 고장입니다. 하여 만세 보령이라 일컬어 오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선진 문물 수용과 나라 밖 세상과 소통하는 역사가 많았고, 나라에 위난이 닥쳤을 때는 모두 분연히 일어나 신명을 바쳐 헌신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도 그러한 역사와 전통, 자취는 옛 기록과 일상의 생활 속과 보령 산하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보령의 자연과 문화는 잘 어우러져 보령사람 살리며 보령의 전통 그리고 나라의 운명과 같이 해온 내력이 있습니다. 우리 보령문화원은 이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보령문화 전통을 잘 정리하여 문화도시의 면모를 이어가는 토대를 마련하고, 보령시민과 회원 누구나 문화생활을 다양하게 그리고 쉽고 재미있게 즐기고 꾸려나갈 수 있는 기회와 장을 펼치고자 합니다. 특히 우리 보령문화원 홈페이지는 이러한 일하는 보령문화원의 선두에 서서 그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홈페이지의 새로운 역할과 더불어 신규 회원을 적극 모시고자 합니다. 문화 추진력을 갖추고 신뢰받는 문화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의 뜻을 공감하고 함께 일할 문화원 회원이 절대 다수여야만 합니다. 지금 우리 보령문화원은 뜻 있는 분들의 참여를 갈망합니다. 자주 보령문화원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시어 여기 게재된 보령문화와 정보를 즐겨주시고 문화 관련 의견도 많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